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 사진 명소 북촌 8경, 이화동 예술마을 (벽화), 북악 성곽길

유용한 정보

by nori777 2012. 2. 12. 21:02

본문


북촌 1경 창덕궁 전경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창덕궁, 돌담 너머로 창덕궁의 전경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이다.
북촌문화센터에서 나와 북촌 길 언덕을 오르면 첫 번째 포토 스팟이 등장한다.
여기서 바라다보는 창덕궁은 북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관으로
궁장 너머로 새로이 복원된 규장각 권역 및 구선원전이 먼저 보이고 그 뒤로 인정전의 측면이 보인다.

 


북촌 2경 원서동 공방길

고즈넉한 향기가 묻어있는 원서동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 걷노라면 불교미술관과 연공방을 지나 골목 끝 즈음
궁중음식원의 정갈한 마당과 기와문양의 담이 보이는 그 자리에 북촌의 두 번째 포토 스팟이 보인다.
왕실의 일을 돌보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재미를 더해주는 길이다.



북촌 3경 가희동 11번지 일대

한옥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가회동 11번지 일대,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자수박물관을 지나
가회박물관, 매듭공방으로 내려가는 길에 북촌의 세 번째 포토 스팟이 보인다.
가회동 11번지는 한옥과 함께 소박함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있는 그대로의 북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북촌 4경 가희동 31번지 언덕

가회로를 건너 돈미약국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한옥밀집지역인 가회동 31번지가 펼쳐진다.
축대 위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전경은 가회동 31번지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지점으로 북촌을 대표하는 경관임에 부족함이 없다.
넘실거리는 기와지붕 사이로 북촌한옥마을 꼭대기에 위치한 초록색 박공지붕의 이준구 가옥이 북촌의 풍경에 독특한 인상을 더해준다.



북촌 5경 가희동 골목길 (내림길)

북촌에서 특히 뛰어난 한옥들이 잘 보존된 가회동31번지 골목길에 다섯 번째 포토 스팟을 발견할 수 있다.
키 큰 회나무 집을 돌아 올라가면 처마를 서로 맞대고 빼곡하게 늘어선 예스런 한옥들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이곳은 서울시 북촌한옥보존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골목보호 정책으로 밀집 한옥의 경관과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북촌 6경 가희동 골목길 (오름길)

북악을 닮은 기와지붕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가회동 31번지 한옥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길 막바지에 여섯 번째 포토 스팟이 보인다.
이 곳에서 한옥 지붕 사이로 펼쳐지는 서울 시내의 풍경은 단연 북촌의 백미이다.



북촌 7경 가희동 31번지

북촌 5경과 6경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골목길이라 한다면 북촌의 일곱 번째 장소는 한옥이 주는 고즈넉함과 작은 여유로움을 만날 수 있는 소박한 골목 전경이다.
담을 맞대고 이웃한 집 계단 위에 놓여 있는 아기자기한 꽃 화분 속에서 주민들의 일상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북촌 8경 삼청동 돌계단 길

빼곡한 한옥들의 지붕과 경복궁, 인왕산, 청와대의 조망이 좌측으로 펼쳐지는 복정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삼청동길로 내려가는 돌계단이 흥미롭다.
삐뚤 빼들, 넓어졌다 좁아지는 돌계단을 끝까지 내려가면 북촌의 마지막, 여덟 번째 포토 스팟이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돌계단은 아무렇게나 생긴 듯 볼품없어 보이지만 커다란 하나의 암반을 통째로 조각해서 만든 계단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골목길 경관을 조성한다.

=============================================================================


서울 명소 - 개미마을



홍제3동 산 9-81번지 일대의 약 210여 가구가 인왕산 자락에 모여 살고 있는 서울의 몇 남지 않은 대표적인 달동네 중 한 곳.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 출구 - 서대문 마을버스 7번 탑승 (10분정도 소요) - 개미마을 종점에서 하차.

=========================================================


서울 명소 - 이화동 예술마을 (벽화)  (통영 동피랑 벽화골목)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보면 낙산공원 방향 표지판이 있는 가로등을 만나게 됩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좌회전)
이를따라 가다 삼거리 골목에서 쇳대박물관을 만나게면 이화동의 예술거리에 접어든 겁니다
(쇳대박물관에서 좌회전)
- (챔프예술극장에서 우회전) 그리고 쭉~ 가면 벽화가 보이기 시작

이화동을 걷다보면 둘러봐야 할 곳이 하나더 있는데요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과 생가가 있었던 이화장입니다
주말에는 잠겨있어 들어갈 수 없지만 평일에는 큰 문을 열고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낙산공원부터는 성곽길의 일부이기 때문에 어느곳을 가도 산책하기 좋은 길을 이어서 갈 수가 있습니다
성곽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혜화문을 따라 와룡공원으로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동대문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서울 명소 - 북악 성곽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지선(초록)버스 종로 02번 탑승 - 종점 (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 -

 걸어서 10분 와룡공원 - 와룡공원에서 서울 성곽 따라 걸어서 20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지선(초록)버스 종로 08번 탑승 - 종점 (명륜 3가)에서 하차 -

 걸어서 10분 와룡공원 - 와룡공원에서 서울 성곽 따라 걸어서 20분

여러가지 가는 길 입구가 있지만 경복궁역에서 가는 창의문로로 간다면 정말 지겨운 계단길이 나온다

그래서 내려가는 코스로 창의문로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다

북악산은 1.21일 사태, 즉 1968년 1월21일 북한의 특수부대인 124군부대 소속 31명이 청와대 습격과 정부요인 암살지령을 받고, 한국군의 복장과 수류탄 및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휴전선을 넘어 수도권까지 잠입한 사건 이후 출입금지 구역이었다가
2007년 4월 40여년만에 개방되었다. 

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분증을 제출하고 표찰을 받아 목에 걸고 다니다 날머리에서 반납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관)
입장시간 : 하절기( 4월~10월)  9시~15시
               동절기(11월~3월) 10시~15시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 정상까지는 엄청난 경사의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군사지역이라 사진촬영은 허가된 지역에서만 가능.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