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바람이다... 분명히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잡으려고 하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마음이란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란 그냥 거기에 있는 것이다. 마음은 바람과도 같아서.. 당신은 그 움직임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산문집 中 - 바람과도 같은 마음
메모/글고운 2012. 1. 15.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