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말걸기 - 은희경 사람에겐 흔히 "상대적인 진실"이란게 있어서 서로가 터놓고 얘기 하지 않으면.. 끝내 밝혀지지 않는 일이 있게 마련이다. 요컨대, 이쪽 마음을 숨기고 있는 마당에는 저쪽 마음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제 마음의 정체까지 모르고 있다면 정녕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없는 노릇이다
메모/글고운 2012. 2. 4. 08:11